이변은 없었다…이천시 미래통합당 송석준 후보 ‘재선 성공’
이변은 없었다…이천시 미래통합당 송석준 후보 ‘재선 성공’
  • 정해균 기자
  • 승인 2020.04.1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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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에서 이천시 선거구는 미래통합당 송석준(56) 후보가 당선됐다.

송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이천에서는 25년 만에 재선의원을 배출하게 됐다.

송석준 당선자가 선거캠프에서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일 0시 30분 기준 이천시 선거구 개표율은 90.74%인 가운데 미래통합당 송석준 후보가 5만2천200표(52.84%)로 더불어민주당 김용진 후보 4만4천455표(45.00%)를 크게 앞질러 당선이 확정되고 있다.

송석준 당선자는 “이번 21대 이천시 국회의원 선거는 다선 큰 일꾼을 만들어 이천시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는 시민들의 열망과 염원으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승리하게 됐다. 이천시민들과 당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이천시의 큰 일꾼으로서 앞만 보고 열심히 일해 시민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석준 후보와 모친, 부인이 당선 축하를 받고 있다.
송석준 당선자와 모친, 부인이 당선 축하를 받고 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경제와 외교, 안보 등 총체적으로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잡으라는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반영됐다. 재선의원으로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수도권 규제를 혁파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 발전을 선도하는 상생허브 이천시를 만들겠다”면서 “특히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의 격에 맞는 의료, 교육, 문화, 복지, 관광 등 시설을 적기적소에 확충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인 신산업의 융성과 진흥을 도모, 누구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드림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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