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마치고 헬스, GX 프로그램 등 47개 강습반 신규 회원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1,395명 모집
양평군 양서면(면장 송혜숙)에 위치한 양서에코힐링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신규 회원을 모집을 시작한다.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종류는 수영, 헬스, GX(Group exercise, 단체 운동) 프로그램으로, 47개 강습반 신규 회원 총 1,395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수강 신청자가 마스크 착용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양서에코힐링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강습 등록은 선착순으로 관내 지역주민을 우선 모집하며, 미성년 자녀에 한해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대리등록이 가능하다.
아울러,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이용료의 50%를 감면한다.
양서에코힐링센터 2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25m×6레인의 메인풀과 유아풀이 구비되어 있으며, 수영 강습은 기초중급‧상급연수 2개 반으로 운영, 각 반 20명을 기준으로 총 640명을 모집한다. 3층 헬스장에는 16가지의 최신식 헬스 기구가 마련되어 있으며, 자유헬스 회원 500명을 모집한다.
이밖에도 K-POP 댄스, 에어로빅(줌바), 필라테스, 요가, 스포츠재활 등 다채로운 GX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주민들의 생활체육 욕구에 부응할 전망이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양서에코힐링센터는 코로나19 추이를 살핀 뒤 6월 중순에서 7월 초 개관할 방침"이라면서 "양서에코힐링센터 개관으로 양평군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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