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문호3리 주민일동,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서종면 문호3리 주민일동,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05.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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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문호3리(이장 김숙영) 주민일동들이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양평군에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서종면 문호3리 성금기탁
서종면 문호3리 성금기탁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서종면 문호3리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전염병 극복을 위해 한푼 두푼 모은 성금을 기부해 더욱 뜻 깊었다.

서종면 문호3리 김숙영 이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마을 주민들도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작은 마음들을 모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종면 문호3리 성금기탁
서종면 문호3리 성금기탁

현재 양평군에 접수된 코로나19 극복성금은 1억 7천여 만원이며 두 차례에 걸쳐 생계비, 살균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이 사회복지시설로 배분되었고, 어르신들 전염병 예방을 위해 3천 8백만원어치 살균소독제와 체온계가 375개소 경로당으로 배분 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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