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회의 개최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회의 개최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05.28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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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등 7개 사업 추진 의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강훈)는 지난 27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하면서 이루어진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폭염 대비 냉방복지 사업, 희망드림냉장고 사업 등 총 7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회의 개최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회의 개최

이 날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가구에 대하여 10만원이 충전된 여주사랑카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본격적인 더위를 미리 대비하기 위하여 6월 이내에 저소득층 냉방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하게 될 저소득층 주거청소사업 ‘맑은 누리’ 사업을 오는 6월 12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장애인가구에게 대대적인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강훈 민간위원장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민·관이 협업하여 제작한 수제 면 마스크를 장애인과 노인 가구에 나눠드리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시기에 마음만은 늘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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