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 마무리 및 의장 선출
제46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 마무리 및 의장 선출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06.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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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금은모래 유원지 매입(안)’ 삭제 ‘여주 시니어클럽 및 오학파출소 건립부지 매입(안)’을 포함한 나머지 4건 등 가결
제3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의원, 부의장에 미래통합당 서광범 의원 당선

여주시의회(의장 유필선)에서는 지난 16일 10시 23일간 열린 제46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미)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등 모두 26건의 제출된 조례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여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으며, 그 외 25건의 조례안에 대하여는 원안가결했다.

제46회 여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전경사진)
제46회 여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전경사진)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서광범)에서는 「2020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의 5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금은모래 유원지 매입(안)’은 삭제하고 ‘여주 시니어클럽 및 오학파출소 건립부지 매입(안)’을 포함한 나머지 4건은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미)에서는 ‘2020년도 3회 추경예산안’,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6건의 예산안에 대하여 의결했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례회는 제3대 여주시의회의 전반기 마지막 회기로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종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비롯하여 여러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한편 본회의 마지막에 치러진 제3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의원이 의장으로, 미래통합당 서광범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어 새로운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유필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중 늦은 시간까지 안건을 검토하고 심의하여 주신 의원분과 정례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집행부 공직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전반기 의정활동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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