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새마을회, 집수리 봉사 실시
양평군 용문면새마을회, 집수리 봉사 실시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07.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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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새마을회(협의회장 전인환, 부녀회장 신금교)에서는 지난 7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용문면 새마을회 집수리 봉사 실시
용문면 새마을회 집수리 봉사 실시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용문면 군민에게 깨끗한 집을 선물하고자 실시됐다.

이에 양평군 용문면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장 7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용문면 독거노인 서 모씨의 집 안의 장판을 교체했으며, 도배를 통해 새집으로 새단장했다.

용문면 새마을회 협의회장 전인환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 요소인 의·식·주 중에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돼서 기쁘다. 이번 집수리를 통해서 대상자가 삶에 새로운 희망과 의지를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뜻을 전했다.

한편, 6월 초 본격적으로 시작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양평농협,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등 여러 기관·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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