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로 수해피해 최소화
양평군,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로 수해피해 최소화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08.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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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양평군은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평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맑은 하천, 군민의 품으로'라는 슬로건(Slogan) 아래 하천·계곡 불법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하며 110개소의 불법대상지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양평군,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로 수해피해 최소화
양평군,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로 수해피해 최소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불법하천시설물 정비가 깨끗한 청정 하천을 되돌려주는 것과 더불어 호우 피해예방에도 커다란 효과를 본 것이다. 특히, 하천과 계곡이 많은 양평군에서는 이러한 선제적 조치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견지명으로 하천․계곡정비가 성곡적으로 추진되어 이번 집중 호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장마가 완전히 끝날때까지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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