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의 기회 마련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군의회의장은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에서 군정 및 의정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은 정동균 군수, 전진선 의장를 비롯해 이대규 소통협력담당관, 윤건진 의회사무과장,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양평공사 공단 전환과 친환경유통센터 조례, 가축분뇨관리 조례와 오는 7일 임시회에서 심의될 제 4회 추경예산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각종 조례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있어 집행부와 의회 간 상호 협력할 것'과 '군정 및 의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상호 소통 및 협조 체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 군수는 “집행부와 의회는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하는 지방자치의 두 축으로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전진선 의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께 감사드린다”면서, “의회도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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