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수와 두 번째 정례 간담회 가져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수와 두 번째 정례 간담회 가져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10.15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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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현안 공유 및 소통을 위해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소통의 시간 가져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관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는 두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수와 두 번째 정례 간담회 가져

이날 간담회에서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사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계획, 농민수당 관련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양평공사 조직개편 일정과 주요현안 사항, 안건 제출 시 행정 절차 이행의 문제점 등과, 오는 23일 개최될 제27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수와 두 번째 정례 간담회 가져

정동균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양근대교 4차선 확장, 코로나 19 확산방지 등 우리 군의 주요 현안 사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협조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군과 의회와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수와 두 번째 정례 간담회 가져

전진선 의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같은 양평군 발전의 기초가 될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유관기관(기재부, 국토부 등) 방문 등 군수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하고, “확진자 감소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됐지만, 2.5단계에 준하는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했다.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수와 두 번째 정례 간담회 가져

한편,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군수는 지난 9월 처음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후 매월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것을 약속한바 있으며, 다음 달 개최될 11월중 간담회는 군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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