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이천시-이천신용협동조합 상생대출 협약 체결

2021-01-26     황선주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21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운영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소상공인이 경영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이천신용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이천신용협동조합

해당 융자지원은 고정금리 0%대로 대출이 가능하며, 이천시 내 사업장이 업체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엄태준 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이천시 소상공인들이 무척 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서 소상공인들의 운영피해가 조금이나마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이천신용협동조합

이천시와 이천신용협동조합은 지자체와 조합의 연계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이 이천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