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다원학교,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2018-11-16     정해균 기자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다원학교(교장 김효경)는 지난 14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김효경 교장이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원학교는 루게릭병 환우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공감하고 고통 받는 환자의 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과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을 촉구하기 위해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효경 교장은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 기회를 통해 환자들의 고통을 잠깐이나마 느낄 수 있었으며, 공직자 중 한 명으로서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통해 공동체를 위한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