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더불어 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 읍면별 대표 공약 발표
더불어 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24일 읍면별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그 두 번째는 양서면, 강하면, 지평면 공약으로 양서면은 신원~목왕 간 농어촌도로 연장 및 개설, 전통시장~용담리를 연결하는 스카이워크 건립을, 강하면은 항금천 자연환경 생태 단지 조성, 국지도 88호선 4차선 확장(강하~강상)을, 지평면은 양평 근현대사 박물관 건립과 용문~지평 간 4차선 확장을 대표 공약으로 약속했다.
양서면은 서양평IC 개설 및 부용∙목왕리 단지 개발 사업 등으로 기존 양서 시내 교통 체증에 더 많은 부담이 예상된다.
현재도 양서 체육공원삼거리 교통량(일)은 비수기 12,000대, 성수기 20,000대로 지역 주민의 고통이 극심한 상황이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신원~목왕 간 농어촌도로 연장 개설을 통해 우회 도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수리 시장과 용담리를 연결하는 스카이워크를 만들어 이용객 편의와 미관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서양평IC 개통 전 교통 분산을 위해 농어촌도로 207호선(신원1리)을 목왕2리 212호선 동막골까지 연장 및 개설할 것”이라며, “또한 양수리 시장과 용담리를 연결하는 스카이워크는 또 하나의 양평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청년주택 건립, 대곡~대심 간 물레길 연결, 국수 생활 체육공원 시설 개선, 도곡 수변공원 정비 사업 등을 공약했다.
강하면은 운심리, 왕창리 하천부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강하와 강상을 잇는 국지도 88호선을 4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강하면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정비하는 사업과 도로 인프라 확충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지도 88호선 운심1리~왕창3리 구간과 지방도 333호선, 강하면도 101호선 성덕2리~동오2리 구간의 인도 설치, 도시가스 공급, 강하면사무소 청사 신축, 재활용 선별장 및 재해 물자 비축창고 신축 등을 공약했다.
지평면은 그동안 낙후된 도시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지평 전술 훈련장 부지에 양평 근현대사 박물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며, 용문~지평 간 도로 4차선 확장도 공약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과거 지평은 동부권을 대표할 정도로 발전된 지역이었으나 용문에 인구가 급속히 유입되면서 침체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확충 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곡수 하천 주변 인도 설치, 고급스러운 실버타운 유치, 구둔역 아트스테이션, 부족한 기본 도시 인프라 확충, 전기 누설 방지 제품 보급, 전기차 충전소 확충사업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