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이어지는 따뜻한 온기

2018-12-20     정해균 기자

이천시는 지난 17일 ㈜삼우주택건설(대표 권오태)이 150만원, ㈜덕평자연휴게소 덕평랜드(대표 이춘배)가 1천만 원, ㈜삼구INC PM팀 DIFFUSION 직원일동에서 500만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삼우주택건설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동절기마다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권오태 대표는 “이천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덕평자연휴게소 덕평랜드는 그동안 이천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행복한 동행에도 기탁해와 이천시 지역 내 불우이웃, 소외계층에게도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에 동참했다.

삼구INC PM팀 DIFFUSION 직원 일동도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에 동참했다. 삼구INC는 SK하이닉스 내 반도체 생산정비 유지보수 상주업체로 이명진 소장은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저소득충에게 더 힘든 계절일 것이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식에서 엄태준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나눔을 잊지 않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