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봉사회·새마을회, ‘주민헌혈의 날’ 봉사활동 펼쳐
2023-06-22 새연합신문
대한적십자 양평청운봉사회(회장 박아미)와 청운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창수, 부녀회장 정하옥)는 지난 21일 ‘주민헌혈의 날’을 맞아 헌혈에 참여한 주민 지원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운면 다목적복지회관 앞 헌혈 버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 양평청운봉사회는 건강 체크와 이동 안내, 청운면 새마을회는 민원차량 안내와 헌혈 접수 등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아미 회장은 ”헌혈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고귀한 행동으로 앞으로도 헌혈을 장려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수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 헌혈에 청운면 새마을회가 참여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청운면 주민헌혈의 날을 맞아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님들과 헌혈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