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자매기관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2023-06-26 새연합신문
양평군 단월면(면장 권호일)은 지난 23일 자매결연기관인 홍천군 서면과 두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28회 자매결연기관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평군 단월면과 홍천군 서면은 199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체육행사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유대강화를 위해 친선행사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단월면에서 개최되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과 단체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시작으로 여자 PK, 족구 친선경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우리 단월면에서 다시 만나 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두 기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