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경과 보고회 개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협의를 통한 군민 합의 도모
2023-07-07 새연합신문
경기 양평군은 6일 오후 18시 20분,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경과 보고회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12개 읍∙면 마을이장 및 양평군민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관련 주요쟁점 사항에 대하여 1시간 동안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당 보고회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과정 및 주민설명회 미개최 경위 등 쟁점사항에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현재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절차상 하자 관련 의혹제기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변경된 노선과 기존 노선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변경 노선의 교통 분산 및 주민 활용도 상승 효과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냈다.
전진선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은 양평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과의 지속적 협의 등 투명한 과정을 거쳐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