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 노래’ 소설가 김훈 초청 특별강연

2023-09-22     새연합신문

여주시는 오는 1026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김훈 작가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작가 김훈은 30여 년간 한국일보, 국민일보 등 신문기자로 활동했으며 1994년 첫 장편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을 시작으로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남한산성등 작품들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로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청년 안중근의 빛나는 청춘을 담은 소설 하얼빈을 펴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한국 소설계의 거장인 김훈 작가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시민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알찬 인문 향유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세종도서관 031-887-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