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 이어지는 따뜻한 손길
2018-12-28 정해균 기자
이천시는 지난 26일 ㈜세이프코리아(대표 노상언)에서 500만원, ㈜이천계기(대표 이인우)에서 연탄 1만장(650만원 상당), 남촌칼국수(대표 한영일) 등에서 200만원을 행복한 동행 사업에 각각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백사면 소재 ㈜세이프코리아는 2001년 설립됐으며, 청정단열재 및 층간방화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말연시 소외계층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왔다.
㈜이천계기도 2014년부터 백미와 연탄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연탄 1만장(650만원상당)을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성금기탁을 이어오는 송정동 소재 남촌칼국수는 올해도 저소득가구 희귀난치성 질환 가구 의료비로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해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복한 동생 사업에 늘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