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는 아줌마, 나눔가게 ‘중앙이 품다 16호점’ 현판 전달
2024-05-23 김순덕
지난 21일(화)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우봉·김부열)가 신규나눔가게 밥하는 아줌마(대표 김연화)에 감사 의미를 담아 ‘우리동네 나눔가게 1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가게 ‘밥하는 아줌마’는 매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꾸러미 5개를 후원한다. 김 대표는 자율방범대원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배우자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분과 분과장으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두 공동위원장(심우봉·김부열)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1인 노인가구 비율이 높은 중앙동에서 후원해주시는 반찬꾸러미는 단순 식사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가게란 저소득가구를 위해 현금·현물 및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곳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라면 어떠한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가게는 031-887-344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