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학생주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운영

다문초등학교 “모두가 행복한 다품 캠페인”

2024-06-13     김순덕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은 6월 11일 다문초등학교에서 “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학생주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였다. 이 캠페인 활동은 다문초등학교 학생 주도로 계획이 수립되고,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이 캠페인 활동의 물품 및 운영을 지원하였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양평경찰서도 함께 이 캠페인 활동에 함께 참여한 점이 돋보인다.

“모두가 행복한 다품(다문인의 품격을 높이는) 캠페인”이란 이름의 이 캠페인은 다문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다품약속(학교폭력예방책임규약) 중점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서는 다문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쓰인 홍보 피켓, 홍보 깃발, 직접 꾸며서 만든 어깨띠 등을 이용한 활동을 하였다.

양평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관계자는 “다문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학생주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지원을 신청하는 학교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학교의 주체적인 일원임을 인식하고 학교폭력의 방어자로서 행동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주도 학교폭력예방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