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다산고,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문화 확산 공로로 표창 수상
◦다양한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통한 자발적 헌혈 문화 조성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2024-06-25 김순덕
이천 다산고등학교(학교장 최우성)는 6월 24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연맹(IFRC), 국제수혈학회(ISBT) 등 4개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제정한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 전 세계적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표창은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되며, 다산고등학교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적극 참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산고는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이는 지역 사회와 의료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최우성 교장은 “이번 표창은 우리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결과”라고 말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자발적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산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헌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