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원봉사센터 덕분에 우리집이 바뀌었어요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박은영)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여주시 관내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올해만 50여곳에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가구에 수리가 진행될 것이다.

주로 노후된 주택이나 내부 위생에 관하여 개선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되었으며, 지원되는 내용은 지붕 수리, 주방 씽크대 재설치, 화장실 수리 및 도배 장판등 주거환경개선이 꼭 필요한 가구에 사업이 추진되었다.

대상자들은 보통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국가유공자, 소년소녀가장, 조손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으로 소외계층의 가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받은 강천면의 한 어르신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자원봉사센터가 이런 집수리를 해줘서 큰 시름을 덜었다. 비가 오면 지붕에서 비가 샜는데 이제 비가 많이 와도 걱정이 없다. 우리집이 이렇게 바뀌다니 너무 행복하다. ” 라고 하며 만족함을 보였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 박은영 센터장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일반 자원봉사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사회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쭉 해나갈 것” 라고 말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외에도, 에어컨 냉난방기 지원사업, 밑반찬 나눔사업, 경로당 꾸러미, 밥퍼스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