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면 남성의용소방대와 바르게살기협,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2019-01-28     정해균 기자

이천시 모가면 남성의용소방대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살아가고 있는 홀몸어르신의 집(모가면 소사리 소재)을 최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모가면 남성의용소방대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의 단열공사, 노후 시설교체 및 청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을 통해 노후 주택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거듭나게 됐다.

남왕우 모가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이번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