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초등학교-여주시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오학초등학교(교장 강기호)는 지난 7월 5일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학동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학초등학교 강기호 교장, 남유섭 교감, 이수진 상담교사, 이혜원 교육복지사, 여주시 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팀 고승아 팀장, 정현지 주임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위험군 학생 발굴, 생명 존중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 성장과 생명 존중 교육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강기호 교장은 “학교와 유관기관과의 긍정적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