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심폐소생술 맞춤 교육 실시
2024-07-12 김순덕
여주소방서가 여주 지역 내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기 위하여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 9일에는 의용소방대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를 위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지역사회에 일반인 심폐소생술 저변확대와 시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위하여 강사 양성을 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들을 필두로 오는 10월에는 여주소방서 모든 의용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또 이번 교육에 참여한 대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요한 곳으로 출강 예정이다.
또한 9일 오후에는 여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운영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에 여주시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교육을 희망하여 장애인을 대상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교육 만족도가 높았고, 여주소방서는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계속 진행 예정이다.
여주소방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고, 교육을 원할 시에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4분의 기적이라는 표현이 있듯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면 누구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이런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혀 안전에 모든 시민들이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