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종교시설 관서장 현장지도 실시

2024-07-23     김순덕

 

여주소방서는 19일과 22일에 화재예방을 위한 종교시설 관서장 현장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현장 중심의 업무수행 실천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여주시 관내에 대표적인 두 종교시설 건축물인 문화재 신륵사와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인 종단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에 방문하였다.

이번 종교시설 현장지도의 중점 내용으로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구성 교육 ▶유사시설 화재사례 안내 및 화재안전 강화 당부 ▶재난발생 대비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 유지 강화 당부 ▶축제, 행사 시 안전 시행 당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여주소방서는 관내에 화재취약시설이나 화재 시 큰 피해가 예상이 되는 곳엔 계속해서 현장 중심의 업무수행을 위한 현장 지도 및 안전 컨설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종교시설이기에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항상 안전점검 등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