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인공지능(AI)과 센서기술을 결합한 자율 주행 자동차 캠프 운영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고취시키는 기회의 장 마련
2024-09-04 김순덕 기자
양평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8월 24일, 8월 31일 2회에 걸쳐 심화 단계 영재교육대상자를 위한 자율 주행 영재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미래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자율 주행 기술의 기초를 배우고, 직접 자동차를 조종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고취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을 실제로 체험함으로써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차미순 교육장은 “자율 주행 자동차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큰 비전을 갖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미래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주도성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교육은 미래 기술 발전에 발맞추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며, 양평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