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자원봉사연맹, ‘사랑의 라면’ 전달
양평군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500박스 전달 1,500만원 상당 물품 전달하며 이웃 사랑 실천해
2019-02-19 황선주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이사장 안미란)이 양평의 소외된 이웃들이 식생활 유지를 위한 ‘사랑의 라면’ 500박스, 약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날은 군 관계자와 읍․면 사회복지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건강관리센터 광장에서 실시됐으며, 전달된 라면은 각 읍면 복지팀, 무한돌봄통합센터,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렇게 많은 물품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게 잘 전달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설립된 선행 단체로 정부지원 없이 국민들의 나눔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결식아동 급식지원, 소년소녀가정 생필품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지구촌 빈민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장학사업, 생필품 지원 등을 전개하며 국가공익과 사회공헌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