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면, ‘사랑의 밑반찬봉사단’과 소통행정 추진
2019-02-19 정해균 기자
이천시 호법면은 호법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매월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는 봉사단을 방문해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호법농협자원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봉사를 호법면과 함께 실천해 오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봉사지만 밑반찬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반찬을 드시면서 웃으실 때 더 큰 보람을 느끼게 돼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황충연 호법면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봉사단원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정성과 사랑으로 이웃과 정(情)을 나누며 살고 싶은 호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