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 맞아 용문면 고령자 어르신을 찾아뵌 홍명기 용문면장, 무병장수 기원

2025-05-08     김순덕 기자

 

양평군 용문면은 2025년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홍명기 용문면장은 용문면의 거동이 가능한 고령자인 남상순(만102세, 여) 어르신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어버이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무병장수를 기원 하는 인사를 올렸다. 홍 면장은 꽃과 선물을 전달하며 “오랜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의 건강과 지혜는 우리 지역사회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존경의 뜻을 전 했다.
남상순 어르신은 1923년에 태어나 1943년 결혼 이후 평생을 지역사회와 함께하 며 살아온 인물로, 지금도 건강하게 가족들과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날 방문은 단순한 행사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홍명기 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 해 행정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용문면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효문화 프 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