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대월서 SUV차량 주택으로 돌진해 1명 다쳐
2019-04-01 정해균 기자
이천시 대월면 사동리 한 주택가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낮 12시 48분께 A씨가 운전하던 SUV차량이 주택외벽을 뚫고 돌진해 도시가스배관 등이 파열됐으며, 주택에서 식사하던 1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차량탑승자 2명은 별다른 상처 없이 구조됐으며, 차량운전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핸들이 말을 듣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