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면, ‘경기청소의 날’대청소 마쳐

2019-04-08     정해균 기자

‘경기청소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 일원에서 주민과 사회단체회원, 물류센터 직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는 대청소가 실시됐다.

이날 자발적으로 청소에 참여한 회원들은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가며, 환경 정화에 나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

특히 청소에 참여한 덕평리 주민들과 물류센터 직원들은 “우리 동네와 우리의 일터 주변을 깨끗이 하는데 참석하는 건 당연하다.”면서 자발적으로 청소도구를 지참하고 참여해 주민과 사회단체, 기업, 행정기관이 함께해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등 타지역 마을 주민들의 귀감이 됐다.

엄태희 마장면장은 “주민, 단체, 기업 등 바쁜 가운데에도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러한 참여와 협조가 깨끗하고 쾌적한 마장면을 만들어 나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