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무원 족구,‘3연패’도지사기 영구 봉납
2019-07-01 정해균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19년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해 족구 일반부에서 우승해 지난해에 이어 대회 3연패를 달성, 족구 우승기를 영구 봉납하게 됐다.
이와함께 배드민턴 종목에서도 남자 40대부 3위에 입상해 이천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이천시청 족구 동호회(회장 이태용)는 지난달 28일 족구 우승기와 트로피를 시에 영구 봉납하고,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기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함께 기쁨의 마음을 나누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기에 참가한 직원들에게 고생한 만큼 보람이 있어서 행복하고,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운동을 통해 단합된 마음이 시민과 함께 화합하는 시간들로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