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가져

2019-11-12     정해균 기자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지윤정·조남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5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배추 500포기를 절이고 담가 10kg들이 김치 100박스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 부모, 차상위계층 등에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 관계자는 “연말 때마다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희 마장면장은 “지역봉사에 몸을 아끼지 않고 묵묵히 활동하는 마장면 새마을협의회에 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장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나눔행사를 비롯해 이천시 클린이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사업과 재활용 수거사업 등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