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아미성결교회, 부발읍에 라면 100박스 기탁
2019-11-28 정해균 기자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소재 아미성결교회(담임목사 목석균)에서는 부발읍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40개들이 100박스를 부발읍사무소에 지난 27일 전달했다.
100여 명의 성도로 구성된 아미성결교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반찬, 쌀, 장학금 등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라면으로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라면 100박스를 준비하게 됐다.
황충연 부발읍장은 “아미성결교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라면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해결해 조금이라도 추운 겨울을 이겨낼 힘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