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자활센터, 2019년 자활사업보고대회 개최
2019-12-31 정해균 기자
이천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는 지난 27일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자활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자활센터는 2016년 6월에 개원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일자리를 만들어 저소득 주민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2019년 자활사업보고대회는 센터 종사자 및 자활참여주민 130명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나누는 행사다.
김종용 센터장은 “센터가 발전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엄태준 이천시장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좋은 자활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자활사업단이 작년 대비 8개에서 12개로 자활참여자는 80명에서 130명으로 증가했고 센터를 신둔면에서 관고동으로 이전하는 등 자활센터가 도약하는 한 해가 됐다”며, “내년에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