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상가 불법투기 집중단속
2020-01-10 정해균 기자
이천시는 설 연휴 전인 오는 13일부터 부발읍 아미리 상가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종량제봉투 미사용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은 자원관리과 단속 공무원이 2인 1조를 이뤄 불법투기가 성행하는 상가지역, 도로변 등 상습 위반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와 같은 집중단속은 행인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이 지속적인 홍보, 계도, 단속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어 상습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상가와 이웃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의 꾸준한 단속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면 깨끗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쓰레기 불법투기 등이 근절될 때까지 집중단속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