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작은 세상을 만들어보는 미니어처 특강

2020-01-28     정해균 기자

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오는 2월 이색적인 미니어처 특강을 준비했다.

전문 미니어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나무, 천, 종이, 클레이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재료별 표현법을 배워본다.

뿐만아니라, 총 8회에 걸쳐서 만들게 되는 작품은 빵집을 그대로 축소한 형태를 만들게 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갈 수 있다.

빵집 외벽부터 내부 가구, 인테리어 소품, 빵, 케이크 등을 만들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꾸미게 되고 건축구조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

기성품이 아닌 재료들을 활용하다보니 같은 커리큘럼으로 진행하지만 만드는 사람에 따라 특색 있는 작품들이 완성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미니어처 특강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접수방법은 방문접수(중리동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평생교육담당), 이메일접수(uyeony@korea.kr), 이천평생학습포털싸이트를 통한 온라인접수도 가능하다.

수강 기간은 2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A반 14:00~15:20 20명 / B반 15:30~16:50 20명)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중리동자치학습센터에서 지원하고 재료비는 별도 5만 원이다. 문의사항은 중리동행정복지센터 평생교육담당자(☎644-87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