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코로나19 위기 이천 관고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2020-02-21     정해균 기자

지난 18일 이천 관고전통시장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 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방문했다.

엄태준 이천시장과 한상혁 위원장은 관고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생필품을 구매하고 관고전통시장 민춘영 상인회장 및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했다.

민 회장은 “시장 방문객 수가 기존 방문객 수 대비 30% 수준으로 현저히 낮아져 평소보다 거리가 한산해졌고 매출 감소로 인해 상인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관고전통시장 상인회, 방송통신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위생용품 및 구매한 식재료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 내 차상위 계층 생필품 지원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