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미래통합당 의원,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 선거체제 돌입

2020-02-25     정해균 기자

송석준 국회의원(미래통합당·이천)이 25일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송 의원은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상생과 조화의 정신, 비정상의 정상화로 이천시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통일 대한민국을 세계의 중심국가로 웅비시키겠다고 약속드린 대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뛰고 또 뛰겠다”고 밝혔다.

특히 송 의원은 “수도권규제개혁, 반도체 클러스터의 타지역 신설 등 초선의 한계에 참담함을 느낀다”며, “수도권규제개혁을 위해서는 재선의원이어야 가능하다. 재선이 아니면 수도권규제개혁의 논의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21대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수도권규제개혁이라는 이천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송 의원은 “이천시를 상생과 조화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천시를 출산과 육아, 보육하기 좋은 도시, 청소년,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실현할 교육환경조성으로 새로움이 넘쳐나는 이천, 필요계층의 맞춤형 복지로 희망이 넘치는 도시, SOC 등의 정비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중심·안보메카·축제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