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창섭 부시장 주재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여주시,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다 할 것"

2020-06-29     황선주 기자

여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 및 주무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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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예창섭 부시장 주재로, 세무과의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20개 세외수입 부서의 현년도 징수대책 등이 논의됐다.

시는 6월과 7월을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여 체납안내장, 체납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 재산 압류·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생활형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예창섭 부시장은 “최근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공직자분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