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가 지난 11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보육교직원 힐링프로그램 『슬기로운 교사생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는 보육현장에서의 다양한 직무스트레스 및 코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에는 이천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약 180명이 신청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퀴즈, 행운의 번호, 참가상에 선정된 보육교직원 36인에게는 하바리움 무드등, 크리스마스 캔들홀더, 니치 섬유향수 등을, 사연 신청자 7인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과 전체 참가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하여 모든 참가자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개그맨 김용명씨가 진행하여 부담스럽지 않고 유쾌하여 좋았다. 코로나시대에 집에서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랜선으로나마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며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며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보육교직원 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되길 희망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는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주요 요소이다.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지원을 위해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