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예산은 주민 1인당 123만5천원을 더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지방재정365」에 의하면 2020년도 이천시 재정자립도는 43.9%로 경기도 시평균 39.8%에 비해서 4%이상 높고 재정자주도 역시 64.3%이고 경기도 시평균은 60.6%로 이 역시 4%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예산을 집행하는데 있어서 정책사업 비중은 경기도 시평균과 동일하게 83.9%이었고 자체사업비중은 36.4%로 경기도 시평균 35.3%에 비해 1% 가량 높고 보조사업비중은 47.5%로 경기도 시평균 48.6%로 1%정도 낮아서 사업의 구성면에서는 경기도 평균적인 모델을 나타내고 있다.
또 주민1인당 세출예산액이 359만5천원인데 비해 경기도 시평균은 236만원으로 이천시가 주민들을 위해 경기도 시평균에 비해 123만5천원을 더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주민1인당 자체수입액도 157만7천으로 경기도 시 평균 93만8천원과 비교할 때, 63만9천원이 많고, 주민1인당 세외수입액도 21만5천으로 경기도 시평균 15만원에 비해 6만5천원이 많아 결과적으로 이천시민들의 경제력이 경기도 시평균에 비해서 높다고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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