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면에 위치한 신갈감리교회(목사 양희철) 30일 오전 모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지원을 위하여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난방유는 연일 한파에 난방유 부담으로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15명 (1세대 200천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모가면 신갈감리교회는 매년 어려운 위하여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곳이다.
양희철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모가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대에 연일 이어지는 사랑 나눔으로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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