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 교육청소년과에서는 지난 20일 주민자치회 시범운영과 관련한 관계자 회의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범실시 읍면동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에 대한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주민자치 교육, 주민자치위원 모집 및 선정 절차 등에 대하여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으며, 시는 주민자치회 지원 방안 등을 계획하여 시범실시 읍면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추진하는 모가면과 창전동에서 2월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접수하고 3월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주민설명회와 주민자치 교육을 읍면동별로 진행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제시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이천시 전역에 풀뿌리 주민자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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