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특별관리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여주소방서, 특별관리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1.01.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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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21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창고나 공장, 고층건축물, 노유자 시설 같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특정소방 대상물을 말한다.

이날 심의회는 재난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련분야 팀장과 각 119안전센터장이 위원으로 참석해 기존에 선정된 취약대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신규 대상에 대한 화재발생 위험성을 평가하는 등 64개 대상을 심의했다.

여주소방서, 특별관리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심의결과 총 26개소(창고 12개소, 의료시설 4개소, 노유자시설 4개소, 숙박시설 2개소, 고층건축물 2개소, 공장 2개소)를 2021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표건섭 재난예방과장은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분야 등 안전관리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했다”며“이번에 선정된 대상에 대하여 선제적 예방대책을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화재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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