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웅)에서는 지난 9일 신둔면 관내 다자녀 가구(5가구)를 추천하여 설날선물로 상품권을 지급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온라인 학습 등 다자녀 가구의 가정내 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안전사고 등 부모님의 케어가 더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다자녀 가정에 대한 관심과 저 출산에 대한 장려정책의 관점을 갖고자 마련됐다.

다자녀 가구를 우대하고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신둔면 관내 주민자치위원의 추천을 받아 다자녀 3인 이상 5가구를 선정하여 설날맞이 상품권을 지급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다자녀 가구는 현재 65가구로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활동은 신둔면의 고령화와 저 출산에 대한 위기의식이 직면하고 있는 관점에서 건강한 시민의식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새해활동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즐거운 변화가 이루어질 것"을 격려했다.

황선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