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재활용 분리수거장 설치 확대
이천시, 재활용 분리수거장 설치 확대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1.02.15 2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농어촌,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재활용품을 분리‧배출‧보관 할 수 있는 상설 거점수거 시설(이하 재활용 동네마당)을 확대 설치한다.

재활용 동네마당(분리수거장) 설치 확대
재활용 동네마당(분리수거장) 설치 확대

장호원읍 2개소, 백사면 2개소, 호법면 2개소, 마장면 1개소, 대월면 4개소 총 11개소를 1억 5천만 원(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설치할 예정이며, 무색투명페트병도 분리배출 시행에 맞춰 별도로 배출할 수 있게 설치한다. 현재 재활용 동네마당은 67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는 점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해 나갈 계획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감량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