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외식업지부ㆍ위생단체협의회 “여주시ㆍ여주시의회에 감사”
여주시 외식업지부ㆍ위생단체협의회 “여주시ㆍ여주시의회에 감사”
  • 홍준옥
  • 승인 2022.01.03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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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과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3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와 여주시 위생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서한문에 이어 감사패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와 여주시 위생단체협의회는 여주시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인 현장 PCR검사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코로나 대응 읍ㆍ면ㆍ동장 영상회의 등 혁신적 코로나 방역정책과 더불어, 경기도 최초 재난 지원금 지급 선언, 경영안정자금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고마움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2년여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모든 시민들이 일상을 잃어버렸지만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은 막대한 경제적 손실로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여주시는 이런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기존 선별진료소 검사가 이원화 되어 있어 진단 결과가 24시간에서 48시간 이상 걸리는 문제점을 해결한 원스톱 검사인 현장 PCR검사를 지난해 12월23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하였다.

이 검사로 여주시민은 단 1시간 만에 나오는 신속한 검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어 안심하고 어느 곳이든 방문하였고, 안전하게 시설을 관리할 수 있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장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인 현장 PCR검사 덕분에 안심 5일장을 여는 등 시민은 일상의 회복과 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있었고 소상공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다른 지자체 보다는 매출 감소가 상대적으로 소폭이었다고 말하며” 감사서한문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장 PCR검사의 효과성은 다양한 지표로도 확인이 가능한데 특히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공장이 76개나 신설됐고, 2021년 고용률 상승률은 경기도 1위를 차지하면서 공장 증가율 및 고용노동 지표가 전국에서 상위를 차치하고 있다.

또한 여주에 위치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개점 후 최다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지역경제도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 지난 27일 여주시 정례브리핑을 통해서 확인되었다.

현재 여주시는 보건소 내에 현장 PCR검사소를 승인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승인이 완료되면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현장 PCR검사 등 혁신적 방역 정책이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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