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여주시 공공캠핑장 무료이용 혜택을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 감염 환자 발생 이후 약 2년간 총 140만 명의 확진자 발생, 7천여 명이 목숨을 잃는 등 사상 유례없는 감염병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고, 오미크론이라는 새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다시 새로운 고비를 맞고 있지만, 코로나 의료진은 묵묵히 그 자리에 서서 코로나 종식을 위해 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장갑을 벗지 않고 있다.
코로나 유행이 지속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코로나 의료진에게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현시점에 여주도시관리공단에서 시행한 캠핑장 무료이용 혜택이 반갑게 느끼고 있다.
여세현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해 공단 임직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료진 캠핑요금 무료 혜택은 2022년 2월 21일(월)부터 12월 31일(토)까지 시행한다.
1인당 월 1회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장 예약홈페이지에서 정상 예약 후 이용 당일 코로나19 의료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이용료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증빙서류는 선별진료소 지정기관은 재직 증명서, 선별진료소 외 기관은 해당 기관장 직인이 날인된 코로나19 의료 참여 확인서(자유 양식)이며, 증빙서류에 성명, 소속, 직책, 생년월일을 꼭 기재하여야 한다.